원익QnC(074600) - 원익큐엔씨, 가장 저평가된 3D NAND + 파운드리 + TSMC 반도체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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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식/4-2. 기업분석

원익QnC(074600) - 원익큐엔씨, 가장 저평가된 3D NAND + 파운드리 + TSMC 반도체 관련주

by pepperK 2021.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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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QnC(074600) - 원익큐엔씨, 가장 저평가된 반도체 소재주 + 비메모리 관련주

 

원익QnC(원익큐엔씨)는 3D NAND와 파운드리 투자 수혜주입니다. 반도체 쿼츠사업의 본업도 잘 되는데 자회사인 모멘티브(MOMQ) 턴어라운드까지 더해질 예정입니다. 신사업인 세정사업으로 신규성장동력까지 보유했지만 매우 저평가된 반도체 소재 기업입니다.

 

투자포인트 요약

투자아이디어 발견1. 3D NAND와 파운드리 투자 수혜

 

투자아이디어 발견2. 본업도 잘 되는데 모멘티브(MOMQ) 턴어라운드까지 더해진다

 

투자아이디어 발견3. 세정사업으로 사업 다변화 및 다각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


1. 무엇을 하는 회사인가?

 

동사는 쿼츠웨어 및 세라믹웨어 제조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입니다.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웨이퍼의 보호 및 이송 용구로 사용되는 소모성 부품인 쿼츠웨어(석영제품)디스플레이 패널의 지지 및 고정용 부품으로 사용되는 세라믹웨어(세라믹제품)를 제조하는 반도체 소재기업입니다.

 

 

원익큐엔씨의 최대주주는 (주)원익홀딩스로 2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2대주주는 이용한 회장으로 19.3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대주주의 지분은 원익큐엔씨의 가치 상승과 최대주주의 이해관계가 맞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원익 QnC의 사업별 매출과 영업이익은 다음과 같습니다. 쿼츠웨어의 매출(85%)과 영업이익 기여도가 매우 높은 상태입니다. 따라서 원익큐엔씨를 볼 때 쿼츠 사업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면 됩니다.

 

 

1.1. 쿼츠사업부문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산업의 생산 공정에 사용되는 쿼츠 소모성 부품을 판매합니다. 국내외 세계적인 반도체 제조사 및 장비사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주요용도는 반도체 웨이퍼 제조 공정에서 공정 진행 및 전송을 위한 소모품 또는 도구로 사용
장비 프로세스 유형에 따른 소량 다품종 주문 제작
웨이퍼 제조 공정에서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데 필요한 소모품

 

원익큐엔씨 - 반도체제조공정 쿼츠사업

반도체 쿼츠관련 세계최고의 기술력과 제조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점유율 40% 이상의 국내 제조 1위 기업니다. 주요 소재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안정적인 원자재 확보로 인해 지속적인 품질 유지가 가능합니다.

 

LAM, AVIZA, ASM 등 국내외 메이저 장비사의 기술인증 및 공급계약을 했습니다. 글로벌 네트워크와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세계 2대 쿼츠 제조 메이커 중 하나입니다.

 

쿼츠사업의 경쟁력은 글로벌 장비업체로부터의 '인지도'와 쿼츠웨어의 '원재료 조달력'입니다. 동사의 경우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회사인 미국의 램리서치와 일본의 TEL로부터 높은 평가와 인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고객사의 요구에 따라 빠르게 대응하면서 시장의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으며 미국의 MOMQ 지분인수 이후 품질 높은 원재료를 공급받는 수직계열화를 이루었습니다.

 

1.2. 세라믹 사업부문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산업의 생산 공정에 사용되는 소모성 부품을 판매합니다. 국내외 세계적인 반도체 제조사 및 장비사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주요용도는 반도체와 LCD제조공정용 절연성 부품,OLED / LED 공정의 내화학성 및 열전도성 부품
자동차 제조공정의 내열성 및 내열충격성 부품
소량 다품종, 지속적 교체수요가 발생되는 소모품 부품
디스플레이 패널 사이즈 대형화에 따른 대형 세라믹 제품 수요 증가

 

축적된 풍부한 경험과 공정기술 노하우와 산화물에서 비산화물까지 다양한 소재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점단 소재의 독자적 개발 기술과 R&D 인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크기와 형상에 구애받지 않는 정밀 가공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형 Plate 제조 Slip Casting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원료 혼합에서 가공에 이르는 전 공정 양산설비를 가지고 있으며 국내 최대 정밀 가공 장비와 최장 Plate 제조 시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1.3. 세정 사업부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공정 중 발생되는 막질 및 미세오염 물질을 장비 파트(Parts)로부터 제거하는 사업부입니다. 나노윈 인수를 통하여 사업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부품 정밀 세정이란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공정에 중 발생되는 미세오염 물질을 장비 Parts로부터 제거하는 공정
적용공정은 반도체 Diff, Etch, CVD, IMP, Sputter, Photo 공정, 디스플레이 EV공정
Pats의 세정뿐만 아니라 반도체 공정 조건을 만족시켜 부품의 수명을 연장함으로써 원가절감에 기여
전문 세정 품질 향상에 따른 공정 효율증가로 반도체 생산 수율을 높이는 역할

 

 

대형 반도체 제조사의 안정적 수요를 확보하였으며 반도체 고객사의 세정 아웃소싱 확대 정책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합니다. 향후 다양한 수요처로의 고객 다변화를 통한 미래 성장이 가능합니다.

 

자동화된 최첨단 세정설비를 구축하여 원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존 쿼츠 및 세라믹 사업부문과 기능적 통합과 시너지효과가 가능합니다. 반도체 세정을 안정적인 국내법인 외에 나노윈과 인수, 중국법인로 동사의 세정사업 부문포트폴리오가 강화되었습니다.


2. 투자포인트: 3D NAND와 파운드리 투자 수혜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따른 가동율 상승과 설비 투자의 확대는 동사의 쿼츠웨어의 수요 확대를 촉발할 것입니다.

 

우선 동사의 이해를 위해 반도체 소재를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반도체 소재산업은 크게 공정소재(Process Materials)과 부품(Parts)으로 분류합니다.

 

2.1. 파츠웨어(Parts)의 밸류체인

 

공정소재 - 반도체 제조공정에 직접적으로 사용되는 소재. ex) 웨이퍼, 식각액, 가스

 

부품(Parts) - 반도체 부제조 시 간접적으로 사용되는 소재로 주로 반도체 장비의 소모품. ex) 튜브, 링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으로 사용되는 쿼츠웨어 산업의 밸류체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원료, 장비 ➡ 소재  ➡ 부품  ➡ 수요자(전방산업)

 

2.2. 석영유리와 쿼츠웨어의 개념

 

석영유리는 이산화규소(SiO2)로 이루어진 유리로, 광물 자원인 석영(쿼츠)을 고연으로 가열하여 응고시켜서 제조합니다.

 

석영유리는 고온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열팽창계수가 낮아서 화학적 내구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석영유리를 가공하고 성형한 제품을 일반적인 쿼츠웨어(Quartz Ware)라고 불립니다.

 

적용되는 공정분야에 따라 튜브류(Tube), 보트류(Boat), 링류(Ring)로 구분됩니다.

 

이산화규소가 중성분인 쿼츠웨어는 실리콘(Si)으로 만들어진 반도체 웨이퍼와 화학적 성질이 가장 유사하기 때문에 반도체 제조공정 분야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반도체 제조공정 중 산화, 확산, 식각, 이온주입, 화학증착 등 거의 모든 공정마다 쿼츠웨어가 사용됩니다. 웨이퍼를 충격 및 분술물로부터 보호하거나 담는 용기 역할을 합니다.

 

화학반응이 일어나는 공정에서 주로 사용되기 때문에 식각되어 주기적인 교체 수요가 발생하는 소모성 부품입니다. 교체 주기는 평균 2~3개월로 공정이 미세화되고 가동률이 높아질수록 교체주기는 빨라집니다.

 

2.3.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장비사 매출 증가, 반도체 고객사의 가동률 증가

 

반도체 고객사의 가동률 증가와 설비 투자 확대로 향후 쿼츠웨어 제품의 수요 증가가 예상됩니다.

 

교체 수요가 2~3개월마다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쿼츠웨어 제품 특성상 꾸준한 매출 성장이 가능합니다.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주요 고객사의 납품 증가가 가능하며 쿼츠웨어 응용시장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  TSMC 등 전 세계 파운드리의 공격적인 설비투자는 예정된 미래입니다. 램리서치향 장비 매출의 증가는 매출증가와 영업이익률 모두 증가할 것입니다.

 

또한 반도체 DRAM 가격의 상승에 더불어 NAND도 돌아서고 있습니다. 21년은 국내 주요 고객사(삼성전자)의 가동률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가 예상됩니다.

 

또한 원익 큐엔씨는 TSMC 관련주입니다. 해외고객사인 TSMC 및 램리서치향 램리서치향 물량 증가 추세에 따른 실적증가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투자포인트: 본업도 잘 되는데 모멘티브(MOMQ) 턴어라운드까지 더해진다

 

3.1. 모멘티브(MOMQ) 인수가 유발한 이익률 훼손

 

동사는 19~20년 반도체 동종 기업에 대비 부진한 주가수익률을 보였습니다.

 

1)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들의 투자 위축과 공장가동률 하락

 

2) 2020년 모멘티브 인수 후 적자 지속으로 실적 하회

 

2020년 미국의 반도체용 전문기업인 모멘티브(Momentive Performance Materrials)의 쿼츠/세라믹 부문 4개사를 인수하면서 쿼츠 사업을 소재부터 부품까지 수직계열화하였습니다.

 

 

모멘티브의 쿼츠 사업을 인수하기 위해 특수목적회사인 MOMQ를 설립하였으며 이로써 쿼츠 소재 업체와 쿼츠 가공 업체의 결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기업이 되었습니다.

 

 

CAPEX투자와 모멘티브 인수로 인한 유형자산 감가상각비용 부담이 점차 가중되었습니다. 제조업 특성의 고정비로 인하여 매출 부진에 따라 이익 악화가 있었습니다.

 

3.2. 모멘티브(MOMQ) 턴어라운드 기대감

 

2020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실적이 턴어라운드 되고 있습니다.

 

쿼츠부문과 세라믹 부문의 매출 증가로 인한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신규 편입된 세정산업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매출과 이익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MOMQ의 초기 적자에도 불구하고 쿼츠 부문의 미국 반도체 장비사향 수주가 확대되었고 이에 따른 생산성 개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수 과정에서 발생된 2021년에는 일회성 비용이 제거되고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모멘티브의 턴어라운드가 가능한 시점이 도래했습니다. 향후 반도체 수요 증가로 모멘티브의 턴어라운드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4. 투자포인트: 세정사업으로 사업 다변화 및 다각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

 

4.1. 세정사업 - 국내본사 + 나노윈 + 원익서안

 

반도체 소재부품의 오염을 제거하는 세정사업과 엑시머 진공자외선 램프 및 관련 장비를 생산하는 램프사업으로 주요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세정사업부는 크게 국내본사와 나노윈, 원익서안으로 구분됩니다. 현재 국내본사와 나노윈은 흑자를 기록하였지만 원익선안은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내본사는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2가지 신규사업을 통해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1) Mini LED용 쿼츠웨이퍼 세정과 2) 증착기 Diffuser 해드 코팅사업입니다.

 

원익서안은 삼성전자 중국시안 NAND Fab내에서 점유율 상승으로 하반기 적자폭이 축소되고 21년에는 흑자전환이 유력합니다.

 

현재 발생하는 매출 비중은 작지만 향후 성장 가능성이 있는 사업입니다. 세정사업은 안정적인 매출성장이 가능하고 램프사업은 기술완성도가 높아 미래 성장동력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4.2. CVD코팅

 

반도체공정내 소모품들의 수명을 늘려줄 수 있는 기술인 CVD 코팅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종테스트 단계로 추정되는 CVD 코팅사업 기술이 반도체 공정에 적용될 경우 향후 판매 가능한 반도체 아이템이 다양화됩니다. 

 

4.3. 마이크로 LED 세정

 

2020년 4분기부터는 Mini LED용 쿼츠 웨이퍼 세정이라는 신규사업이 본격화되는 것도 주목할 점입니다.

마이크로 LED세정은 4분기부터 20~30억 수준으로 매출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21년 삼성전자가 CES를 통해 Mini LED TV를 본격 출시할 것이라는 것을 미뤄봤을 때 이에 따른 세정 매출이 기대됩니다. 2021년부터 본격화되는 마이크로 LED 관련 사업도 실적 성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5. 차별성: 연구개발 능력과 핵심기술 

 

차세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부품과 신소재 개발 그리고 공정혁신을 통한 원가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는 1위, 해외에서는 1~2위 점유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도체용 쿼츠웨어를 자체 설계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지속적인 신소재 개발과 혁심적인 제조 및 품질 관리가 가능합니다.

 

소재기술과 공정기술 기반의 제조 역량을 지녔습니다. 체계적인 생산 프로세스와 대량 생산화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고객사의 장비와 프로세스에 일치하는 맞춤형 다품종 소량 주문생산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세라믹웨어를 포함한 3000여 종의 생산품목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동사의 차별성은 R&D 능력입니다. 고기능성 반도체 부품, 태양전지 및 OLED용 부품 등의 신사업으로 확대할 수 있는 사업부문의 기술개발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정부 부처가 주관하는 국가 R&D 과제 및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여 기술 향상과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역량을 지녔습니다.

 

 

동사의 기술경쟁력은 다변화된 고객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사의 쿼츠 사업 매출 고객구조는 IDM(종합반도체업체)와 반도체 장비사로 구분됩니다. 기본적로 장비사에 공급되는 쿼츠웨어가 종합반도체(삼성전자)에 공급되는 것보다 수익성이 좋습니다.

 

삼성전자향 쿼츠매출은 영업이익률 10% 수준이며, 장비사향 쿼츠매출의 영업이익률은 20% 수준입니다.

 

원익QnC - 램리서치향 매출과 영업이익

 

주력 장비고객사로 확보된 일본 TEL, Lam Reasearch을 통해 대만의 TSMC, 삼성의 3D NAND 생산라인에서 Etching 장비를 공급하면서 기술 경쟁력이 부각되었습니다. 2021년 파운드리 투자와 다층 3D NAND 업체들간의 설비투자 경쟁에 따라서 지속적인 수혜가 가능할 것입니다.

 

원익 QnC - 종합반도체 장비사 vs 장비사

 


6. 리스크와 주가 상승의 촉매(트리거)

 

6.1. 리스크: 쿼츠웨어 경쟁, 모멘티브 턴어라운드 지연, 전방산업 둔화

 

6.1.1. 쿼츠웨어 시장의 경쟁

 

시장에서는 원익QnC의 경쟁사를 하나머티리얼즈, SKC솔믹스라고 인식됩니다. 따라서 국내 업체들간의 경쟁 격화로 인한 마진 축소를 걱정하는 시선이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해당 기업들의 경쟁관계가 아니며 비상장사인 금강쿼츠, 영신쿼츠와 경쟁관계에 놓여있습니다. 동사는 국내 40%수준의 점유율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시장에서 장비사인 램리서치향 매출비중은 오히려 상승하고 있습니다.

 

 

6.1.2. 리스크2: 모멘티브 턴어라운드 지연

 

현재는 동사가 원재료 공급받는 원재료의 양은 20년도 20% 정도입니다. 경쟁사 및 원재료 수입업체로부터 나머지 양을 원재료로 수입하고 있습니다.

 

모멘티브 원재료의 매출 비중은 항공이 20-30%, 반도체는 50% 정도입니다. 따라서 모멘티브의 매출 전부가 동사로 오는 것이 아니며 반도체향으로 일부가 조달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의 영향을 받는 전방산업(항공, 광학 등)의 부진이 모멘티브 적자의 주요 원인 입니다.

 

향후 코로나19로 인한 전방 산업 부진이 지속된다면 모멘티브의 턴어라운드의 시기가 이연 될 수 있습니다.

 

6.1.3. 리스크3: 반도체 메모리 업황 부진

 

메모리의 업황 부진에 따라 주력 고객사인 삼성전자향 매출에 대한 불확실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향후 메모리와 비메모리 업황이 다운사이클로 진행될 경우 예정돼있던 설비투자가 지연되면서 실적의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6.2. 주가 상승의 촉매(트리거)

 

TSMC와 삼성파운드리의 설비투자 가속화와 미국 램리서치의 에칭장비 매출 증가 지속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또한 향후 삼성전자의 메모리 CAPEX 투자가 증가하면 주가 상승의 촉매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램리서치 중심으로 장비사향 매출확대는 매우 긍정적입니다. 장비사향 쿼츠매출액이 19년 885억원 ➡ 20년 1368억으로 증가하면서 쿼츠사업부 실적을 개선하였습니다. 내년에는 장비사향 매출 비중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도 함께 증가히면서 실적 서프라이즈가 발생해야 합니다.


7. 향후 주가 방향

 

7.1. 21년 실적 방향

 

미국 Lam Research의 메인 에칭장비에 쿼츠를 공급하게 되면서 글로벌 파운드리 1위 업체인 TSMC 대상 매출액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세정사업부의 사업영업이 확대되면서 본격적인 성장이 시작되었습니다.

 

위에 서술했듯이 연결자회사인 모멘티브(MOMQ)의  영업적자가 1Q21년 축소되고 21년 하반기부터는 BEP를 넘어 흑자로 턴어라운드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7.2. 실적과 주가 방향

 

2020년 매출액은 5400억 / 영업이익은 500억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위에 실적 방향이 실적에 반영된다면 실적 상승에 따른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입니다.

 

특히 원익QnC는 반도체 소재업체임에도 저평가되어있습니다. 모멘티브 적자로 인한 영업이익률의 하락을 시장에서는 큰 리스크로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21년에는 턴어라운드의 원년이 될 예정입니다.

 

2021년의 매출은 6000억 / 영업이익 800억원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순이익이 550억~600억 수준이 나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현재 시가총액에서 PER 9.2배입니다. 

 

반도체 소재업종의 PER이 15배 수준이며 기술경쟁력이 높은 기업의 경우 20~30배를 받기도 합니다. 원인큐앤씨의 경우 삼성전자, TSMC 향 매출이 지속되고 있는 기업입니다. 저평가를 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향후 기업의 적정가치는 PER 15배 정도입니다. 해당 밸류에이션으로 주가 상승이 예상되는 이유입니다.

 


7. 향후 주가 방향

 

7.1. 투자 시나리오

 

현재 시총 5520억

 

21년 예상 자체사업 영업이익 787억

22년 예상 자체사업 영업이익 1090억

 

최악의 시나리오

반도체 하락 사이클로의 변화, 모멘티브 적자 심화

 

베스트 시나리오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비메모리 설비투자 증가

삼성그룹의 메모리, 반도체 설비투자 수혜

모멘티브 흑자전환으로 턴어라운드

 

7.1. 간단하지만 강력한 밸류에이션 방법

 

정체된 기업은 영업이익 X 7배

평범한 기업은 영업이익 X 10배(반도체 소재주)

성장하는 기업은 영업이익 X 13배

 

예상주가(자체사업 + 지분가치)

21년 영업이익 787억 X 10배 = 7870억

22년 영업이익 1090 X 10배 = 1조 900억

 

 

목표 시가총액: 9385억

기대수익률: +70%

 


참고1. 원익홀딩스 분석 글👇

 

 

원익홀딩스(030530) 주가 분석 - 반도체 자체사업 & 지분가치 대비 극심한 저평가

원익홀딩스(030530) 주가 분석 - 반도체 자체사업 & 지분가치 대비 극심한 저평가 투자포인트 요약 투자포인트1: 매년 영업이익 400억이 가능한 반도체 자체사업 투자포인트2: 극심하게 저평

pepperk.tistory.com

 

참고2. 참고할 유튜브

 

1. [이리온] 반도체(최영산), 반도체 중소형주가 나설 차례 Buy call : 원익홀딩스,원익 QnC, 테크윙

 

 

2. [기술분석] 원익QnC - 반도체용 쿼츠웨어 및 세라믹웨어 선도기업

 

 

3. 원익QnC : 2021년 영업이익 799억원 전망에 대한 근거 - 이재윤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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