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밀레니엄 부동산 영끌 - 영혼까지 끌어모아(KBS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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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밀레니엄 부동산 영끌 - 영혼까지 끌어모아(KBS다큐)

by pepperK 2020.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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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밀레니엄 부동산 영끌 -  영혼까지 끌어모아(KBS다큐)

 

KBS다큐 시리즈 링크 밀레니엄 머니를 보면서 현재 영끌을 할 수 밖에 없는 사회초년생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현 다큐멘터리는 3편으로 구성되어있으면 아래 내용은 EP1 부동산 영끌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EP1. 영혼까지 끌어모아

 


1. 마래푸? 광명?

 

금종명씨는 택배아저씨로 유명한 유튜브입니다. CJ에서 택배를 열심히 일 하시면서 유튜브도 하는 86년생입니다. 한마디로 열심히 사는 청년이며 가장입니다. 그런데 인서울을 꿈꾸며 마포와 광명을 갔다가 좌절을 겪습니다. 그리고 이런 집값이 내가 가진 순자산과 차이가 나자 집을 가지는 것 자체가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고 합니다.

 

  죄송하지만 현재 전세로 살고 있는 시흥의 아파트나 청약가점 50점을 현실적으로 이용하지면 충분히 내집마련이 가능하실 것 같은데요. 잘나가는 유튜브라서 서울의 좋은 아파트를 꿈꾸고 계신다고 생각하겠습니다. 

 

현재 진퉁 밀레니엄 세대는 인서울도 꿈꾸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2. 부동산의 계속 우상향?

 

김경민 서울대 교수님은 현실적 이야기를 해주시는 몇 안되는 분입니다. 부동산은 자주 매매할 수 없는 자산입니다. 사는 순간 10년 보유할 것을 바탕으로 합니다. 부동산은 사이클이 있는 자산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네. 저도 동의합니다. 부동산이 게속 우상향 할 것으로 모두 이야기하지만 밀레니엄이 영끌했는데 조정이 온다면요. 누가 책임지나요.

 

그렇지만 21년 서울 집값은 오를겁니다. 공급이 너무 없거든요.

 

 

3. 부동산은 은행돈으로 사는 것

 

밀레니엄 머니는 3명의 밀레니엄을 주인공으로 하는 다큐입니다. 그 중 음악가인 여자분이 지인에게 어떻게 한옥 공유사업을 할 수 있는지 물어봅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월세보다 은행이자가 싸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월세 내는 것이 바보라는 것을 알았다고. 월세 낼 바에는 7억 빌려서 매수하는 것이 나았다는 것입니다. 이 분은 빨리 깨달은 분이군요. 그런데 이제 그런 영끌은 은행에서 해주지 않습니다.

 

4. 5년만 빨리 태어났다면

 

광명에서 공인중개사 하는 분이 광명 집값이 많이 올랐다고 조금더 빨리 시작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안타까움을 전합니다. 그리고 택배아저씨는 5년만 빨리 태어날 것을 이야기하면서 자조섞인 후회를 합니다.

 

그런데 5년 먼저 태어나지 못해서 자본주의 기차에 탑승하지 못한 것이 밀레니엄 세대의 문제인가요. 자본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이야기합니다. 너가 공부를 하지 못하고 자본주의를 이해하지 못해서 돈을 벌지 못했다고. 그러니깐 너의 인생은 잘못되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런 말을 하는 분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집을 살 시기에 결혼은 하신 건 아닌가요? 자본이 상승할 시기에 집을 살 시기였던 것 같지 않나요. 좋은 시기에 태어난 것이 제태크를 잘 했다고 훈수 두는 것이 너무 이상합니다.

 

집을 사지 않은 사람과 못한 사람의 격차가 이제 너무 커졌습니다.

 

 

 

5. 빌라거지, 전세거지, 월세거지

 

삼송에 영끌한 동서가 하는 이야기가 내 아이에게 빌라거지, 전세거지, 월세거지라는 말을 듣게 하기 싫어서 영끌했다고 합니다. 모든 사람이 공감하는 이야기입니다. 젊은 세대에게 영끌할 수 밖에 없는 사회가 되어버렸습니다. 현재는 영끌하는 많은 리스크를 지는 사람이 결국 옳은 선택이었습니다. 저금리에서는 돈을 빌릴 수 있다면 빌려서 활용해야죠.

 

 

 

6. 하지만 현실은 전세

 

91년생 임현서분은 서울대에 스타트업 대표라서 큰 걱정은 없어보입니다. 어쨌든 신혼집은 전셋집에서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냥 평범한 밀레니엄을 대표한다고 생각해보면 일반적인 신혼부부는 전세에서 시작할 수 밖에 없습니다.

 

부모님의 도움이 없으면 내집마련을 할 수 없는 정도로 부동산 가격이 올라버렸습니다. 돈이 있는 집은 처음부터 안정적으로 집을 마련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은 그 것조차 힘들게 되어버렸습니다.

 

집 값이 상승했다는 것을 이해한다고 합시다. 그러나 젊은 사람들의 미래를 믿는 대출(파이낸싱)이 불가능하게 되어버렸습니다. 정부 정책은 서울 살려면 젊은 사람들은 욕심버리고 빌라에서 살라는 것입니다.

 

 

 

 

 

7. 결국은 주식

 

요즘 젊은 사람들이 주식을 하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그리고 EP2에서는 주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왜 비트코인과 주식에 열광할 수 밖에 없는지 그 이유를 공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정답은 주식인가? 지금부터 공부해야 할까?
정답을 이야기하자면 언제가 되던 내 집 마련은 옳습니다.

1주택은 중립 포지션입니다.
무주택은 숏 포지션입니다.

유튜브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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