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허훈의 미친 3점 버져비터 KT vs KGC
본문 바로가기
00. 잡동사니

[KBL] 허훈의 미친 3점 버져비터 KT vs KGC

by pepperK 2020. 10. 22.
반응형

[KBL] 허훈의 미친 3점 버져비터 KT vs KGC

 

20.10.22 KT와 KGC 4쿼터 2분을 남기고 허훈의 미친 3점 버져비터가 나왔다.

라이브로 봤고 있다가 '허훈이 미친...XX'라는 말이 터져나왔다.

 

바로 전 KGC 공격 포제션에서 오세훈의 완벽한 앤드원 플레이로 게임을 끝낸다고 모두가 생각하고 있었을 것이다.

KT가 전반을 10점차로 이기고 있는 가운데 KGC의 3점차 역전승이었다. KT선수들은 숙소로 가는 길에 감독의 불호령과 레이져를 받을 각오를 했을 것이다.

 

이미 벤치에서는 한숨을 쉬면서 오늘도 편히 자긴 글렀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아래 플레이 영상을 보자. 허훈이 인바운드 패스를 받자마자 왼손으로 두 번 드리블을 하는 동안 KCG 수비들 3명이 모두 달려들어와 최대한 컨텍을 줄이고 수비를 했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 에어볼이나 팅으로 끝나곤 하는데 허훈은 허훈이었다. 아름다운 괘적을 그리면서 클린샷으로 그물을 갈랐다.

 

 

유전자의 힘인가

허훈도 잘하고 허웅도 잘한다

대학때에는 에이스 역할을 했고 데뷔때부터 국내선수들과 움직이 달랐다.

 

19-29 시즌 하이라이트

 

그건 그렇고 KBL 심판은 쌍욕이 나온다.

어떻게 발전이 없다. 사람이라면 발전을 해야되는데 크블 볼때마다 고구마다.

연장 데릭슨 5반칙을 본 사람은 욕안하고 못 배긴다.

 

KBL심판진은 용병도 체념하게 만든다

그렇지만 오늘의 히어로는 변준형.

번외로 데릭슨 내 친구랑 너무 닮았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