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수출입통계을 통해 '개인적'으로 정리한 의견입니다.
[반도체]
✅ 긍정적 (+)
- 에스앤에스택: 중국 수출 우상향 중
- 동진쎄미켐: 포토레지스트 수출 증가
- 덕산하이메탈: 숄더볼 수출 최고치 기록
- NCF: SK하이닉스 MR-MUF는 1월에 이어 2월에도 수입단가와 물량 모두 급감했으나, 삼성전자쪽은 2월에 물량 증가. 삼성전자 또는 삼성전자향 소부장쪽은 관심.
❌ 부정적 (-)
- 원익QnC: 쿼츠 수출입 물량, 단가 하락 지속
- 두산: CCL 동박적층판 24월 12월 이후 피크아웃 우려
- 기판: 회복 기대감은 있지만 수출실적은 회복 미미
- MR-MUF: 수입량과 단가 급감중. SK하이닉스쪽 HBM쪽 소부장 업체들은 보수적을 봐야함. 검사&계측쪽만 봐야함.
[OLED]
✅ OLED 패널: 23년 말 이후 오랜만에 물량, 단가 급증. 중국 이구환신 영향으로 OLED 업황에 도움이 된 듯. 관련 밸류체인 관심.
📌 관련주: LG디스플레이, 덕산네오룩스, 이녹스첨단소재, 선익시스템
[2차전지]
✅ 특이점
- 물량이 소폭 늘어났지만 단가가 지속 하락하면서 마진 압박은 지속됨. 업황 개선 보이지 않음.
- 알루미늄박 단가 상승 중. 미국쪽 물량이 좋음. 삼성SDI를 통해 테슬라 납품하는 동원시스템즈가 좋아보이나 머스크 정치 리스크 확인 필요. 📌 관련주: 동원시스템즈, 롯데케미칼(롯데알미늄), 삼아알미늄, DI동일
✅ ESS
- 무난함. 기대치만큼 하는 듯. 📌 관련주: 서진시스템(Powi, Fluence), 신성에스티(SK온, LGES)
❌ 부정적 (-)
- 서진시스템: 4Q OP가 박살남. 단기부진인지 업황부진 시작인지 1Q 실적이 중요. 수주잔고를 제공하지 않고 있어 확인이 어려움.
- 세방전지: 일차축전지는 물량은 좋으나 단가 하락 영향 있음.
[변압기]
✅ 업황 반영된 수준, 추가 상승 가능성 고민 필요
- 소형변압기: 물량 하락 지속 → 제룡전기, 산일전기
- 초고압변압기: 단가, 물량 상승 지속됨. 하지만 더 좋아졌냐?라는 의문은 있음. 주가 조정 시에는 관심 가질만함. 📌 관련주: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 자동차단기, 변환기: 단가, 물량 계속 증가함. 📌 관련주: LS ELECTRIC
[바이오]
✅ 원료의약품: 물량 단가 최고치. 📌 관련주: 삼성바이오로직스
[화장품, 미용기기]
❌ 부정적 (-)
- 톡신: 중국쪽 매출이 튀는 것으로 보아 중국 경기 상승 효과가 있음. 휴젤만 관심.
- 화장품: 미국쪽 수출 물량 큰 폭으로 오랜만에 물량 증가. 다만 단가 큰 폭 하락은 확인 필요. 가성비, 인디 화장품만 나갔거나 관세 영향일 수 있음. 미국쪽 K뷰티 침투는 지속되는 것으로 보임.
- 인디브랜드와 거리가 있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은 부정적이고 코스맥스, 한국콜마, 펌텍코리아 OEM은 관심
✅ 긍정적 (+)
- 임플란트: 중국 단가 하락이 멈췄고 러시아로 수출 증가. 최고점 대비 -67% 주가 하락을 했기 때문에 좋아지는 것을 보고 편입할 수 있어보임. 오스템임플란트가 러시아에서 잘하지만 비상장이 되었기 때문에 중국 비중이 크고 러시아 익스포져가 있는 📌 덴티움에 관심. 다만 치과장비 업체들이 중국과의 경쟁강도가 강해진 것처럼 임플란트도 중국업체와 경쟁 심화.
- 미용 의료기기: 소모품 소비는 지속 증가중. 미국쪽 진출은 더디나 원래 강했던 브라질, 태국쪽 수출 좋음. 📌 관련주: 클래시스, 비올, 원텍
- 인바디: 미국쪽 인바디 수출 증가 기대감은 있음. 서양문화권에서는 피트니스의 목표가 근육량과 수행능력에 초점을 맞춰져 있어 인바디와 같은 체성분 분석기를 굳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임. 또한 애플워치, 핏빗 같은 웨어러블 기기가 보편화되어 있음. 서구권에서는 피트니스센터에서 인바디 기계를 재는 것은 개인정보 우려가 있다고 생각.
- 제이브이엠: ATDPS 미국쪽 수출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임. 분기별로 보면 수출 절대값이 서서히 올라오는 것으로 보임. 파우치 타입에서 미국이 선호하는 바이알 타입으로 자동화 장비를 만들어서 서서히 도입됨.
[라면]
✅ 긍정적 (+)
- 수출 물량 최고치 갱신. 중국, 미국 모두 좋음. 불닭 브랜드만 독주. 농심쪽은 그냥 그럼.
- 오뚜기가 수출 물량 증가 중. 국내 음식료 판가 인상 효과로 국내 부분 비중이 큰 농심, 오뚜기로 관심은 가질만함. 📌 삼양식품 >>>>>> 농심=오뚜기
[방산, 조선]
✅ 중립적 (+, -)
- 적어도 분기 단위로 봐야되고 월별 수출이 의미가 없지만 방산 좋은 것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레벨.
- 유럽 국방비 지출은 시대적 변화라는 점에서 더 좋아질 수 있는 네러티브는 가지고 있음.
[화학]
✅ 긍정적 (+)
- 중국 경기 살아나면 봐야되는 산업. 항상 다운턴에서 바닥을 찍었을때 관심가지고 실적 잘나오면 의심해야되는 섹터.
- 유니드: 수산화칼륨 물량, 단가 급증함. 업황 바닥에서 턴하는 모습.
- 송원산업: 페놀 산화방지제 물량 증가했으나 단가는 아직 부족. 플라스틱쪽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업스트림 품목 가격이 더 올라와야 가격 상승이 가능.
- 롯데정밀화학: ECH 가격이 상승하면서 관심을 가지나 솔루스첨단소재 적자가 너무 심해 투자 열위
[산업재]
✅ 긍정적 (+)
- 피팅, 밸브: 전반적으로 평이한 모습.
- 강관: 강관 가격 증가 중, 미국 유정용 강관가격 상승이 견인함. 📌 넥스틸, 세아제강, 세아제강지주, 휴스틸
- 와이지원: 공작기계용 드릴링 공구 수출 증가중, 단가가 아직 낮지만 업황이 조금씩 좋아지는 기미는 있음
❌ 부정적 (-)
- 경동나비엔: 24년이 비수기에도 수출이 매우 좋았던 기저효과가 있어 상대적으로 수출량 감소. 역사적으로 PBR 1~2배 사이에서 거래되어왔음. 현재 1.7배 수준. 좋은 기업이기 때문에 실적이 좋아 자본이 누적되거나 주가하락으로 1.5배 이하로 떨어지면 관심.
- SNT에너지: 열교환기 수출량이 1,2월 모두 급격히 줄음. 수주잔고가 좋아 수출량이 납기일에 맞춰 증가하겠지만 수출증가로 기대감으로 급등한 주가가 부담되는 시점. 전방산업이 좋기 때문에 조정이 크면 매수할 수 있음.
[엔터]
✅ 단가 상승 중. 산업 전반 고루 매수하기 좋음. 다만 K-POP 인기가 계속될까? 피크아웃 가능성도 염두. 📌 관련주: 하이브, SM, YG엔터, JYP엔터
✅ 게임: 수출입동향으로 데이터로 나오지는 않지만 글로벌 자리잡은 회사들 밸류 더 줘야함. 📌 관련주: 크래프톤, 시프트업
✅ 카지노 모니터: 단가, 물량 증가 중. 📌 관련주: 코텍, 토비스
[2025년 2월 수출입 데이터 관심주]
2025년 2월 수출입 동향 관심주 (자료=PepperK) | |
반도체 | 삼성전자, 삼성전자 소부장, 에스앤에스택, 동진쎄미켐, 덕산하이메탈 |
OLED | LG디스플레이, 덕산네오룩스, 이녹스첨단소재, 선익시스템 |
2차전지 | 동원시스템즈, 서진시스템, 신성에스티 |
변압기 | LS, LS ELECTRIC,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
바이오 | 삼성바이오로직스 |
화장품, 미용기기 | 휴젤, 덴티움, 클래시스, 비올, 원텍, 제이브이엠 |
라면 | 삼양식품, 농심, 오뚜기, 대상 |
화학 | 유니드, 송원산업, 롯데정밀화학 |
강관 | 넥스틸, 세아제강, 세아제강지주, 휴스틸 |
엔터 | 하이브,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
카지노 모니터 | 코텍, 토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