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럼프 미국과 캐나다를 잇는 송유관 건설 🛢️
1.1 송유관 프로젝트 개요
- 트럼프 전 대통령, 북미 에너지 안보 강화를 목표로 송유관 건설 프로젝트 지지
- 키스톤 XL 송유관, 캐나다 오일샌드 원유를 미국 걸프만 정유시설로 운반하는 역할
- 바이든 행정부에서 환경 문제를 이유로 프로젝트 취소, 트럼프 2기 가능성 시 재추진 가능성 높음
트럼프 "캐나다와 미국 잇는 송유관 원해...승인 쉽고 신속하게"
1.2 송유관 건설의 기대 효과
- 에너지 독립과 일자리 창출이 주요 명분
- 미국 내 정유업계와 일부 주 정부에서는 에너지 자급률 증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지
- 송유관 건설 시 연간 수천 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가능
- 원유 공급망 안정성 증가 및 장기적으로 원유 수송 비용 절감 효과 기대
1.3 국내 강관 업체들 수혜 가능성
- 미국내 강관 제조 설비가 있는 넥스틸, 휴스틸, 세아제강지주 수혜 가능성 증가
- 한국에서 미국으로 수출시 강관 수출 쿼터제 안에서 무관세 수혜 받고 있었음
- 트럼프 행정부가 철강관세가 알려진 초기에는 피해주로 인식되었으나 강관업체들은 수혜 가능성 부각
2.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 관세 🏗️
2.1 철강 관세 개요
- 2018년 무역확장법 232조 적용, 철강 25%, 알루미늄 10% 관세 부과
- 2025년 3월 12일부터 모든 국가에 예외 없이 25% 관세 부과 결정
2.2 기존과 달라진 점
- 기존 캐나다·멕시코 등 우방국 면제 폐지, 한국·브라질·아르헨티나 등 쿼터제도 폐기
- 철강뿐만 아니라 건축용 철강 구조물, 알루미늄 압출재 등 하위 제품에도 관세 확대 적용
2.3 시장 반응 및 우려
- 미국 내 철강업체들은 자국 철강산업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 자동차, 가전제품, 건설업계 등 철강을 원자재로 사용하는 산업에서는 제조 비용 증가 우려
- 한국 철강업계는 미국 수출 물량 상당 부분이 강관 제품에 집중되어 있어 향후 시장 전략 재조정 필요
- 철강 및 알루미늄 원자재 가격 상승 시 글로벌 공급망에도 영향 미칠 가능성 높음
3. 트럼프 행정부 철강 관세에 대한 국내 강관 업체 기회 요인 📈
3.1 기회 요인
- 미국 내 철강 가격 상승 시 한국산 제품의 경쟁력 유지 가능
- 현지 생산 공장을 보유한 기업들은 관세 영향을 피하며 유리한 입지 확보
- 강관 중심 업체들은 미국 에너지 산업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 기대
3.2 관세 대응 전략
- 미국 공장 가동률 조정 가능, 관세 부과에 따른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 가능
- 신규 시장 개척 및 유럽, 동남아시아, 중동 지역으로 수출 다변화 추진 필요
- 국내 강관 업체들이 현지 공장을 확장하는 등 대응 전략 적극 추진 가능
- 현지 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공급망을 최적화하는 방식 고려
3.3 캐나다, 멕시코 25% 부과는 한국 강관업체에게 기회일 수도 있음.
- 강관을 가장 많이 수출하는 나라는 한국 > 캐나다 > 멕시코 순
- 한국은 쿼터제 안에서만 무관세(연간 263만톤 수준), 캐나다와 미국은 우방국 무관세였음.
- 모든 국가 25% 관세를 맞게 되면 한국, 캐나다, 멕시코 모두에게 악영향
- 미국내 강관가격을 상승 가능성이 크고 미국공장을 가진 강관 업체들은 가동률 상승에 따른 이익 증가.

4. 미국 내 생산능력을 보유한 국내 강관 업체 🏭
- 세아제강지주: 국내외 강관 240만 톤, 미국 25만 톤 (휴스턴, SeAH Steel USA, LLC. 지분율 100%)
- 미국 내 수요 증가 시 생산량 확대 가능
- 현지 생산 기반으로 관세 영향을 최소화하며 안정적 매출 확보 가능
- 세아제강: 국내 160만 톤, 미국 생산 시설 없음
- 기존 미국 시장 점유율 유지 위한 수출 전략 조정 필요
- 넥스틸: 국내 110만 톤, 미국 12만 톤 (휴스턴, NEXTEEL SAHA LLC. 지분율 50.88%)
- 미국 공장 활용 시 현지 공급망 내 입지 강화 기대
- 휴스틸: 국내 150만 톤, 미국 7만 톤 (클리블랜드, 2025년 6월 완공 예정)
- 신규 공장 가동 이후 미국 시장 내 생산 및 유통 역량 확장 가능

5. 미국 Capa는 기존 수출 물량의 25%
- 미국 Capa의 경우 국내 수출 물량의 1/4 수준
- (-) 기존 미국향 수출물량에 관세영향, (+) 미국 공장 이익 증가 = 마이너스일 가능성 높음
- 그럼에도 강관업체들이 이익 증가 사이클에 들어서려면 21~22년처럼 북미 강관 가격이 크게 올라야함.

6. 넥스틸, 휴스틸, 세아제강 기업 분석 🔍
6.1 넥스틸
- 유정·송유관 전문 업체
- 미국 시장 내 강관 판매량 증가 기대
- 2024년 하반기부터 유정강관 가격 반등 시작
- 미국 휴스턴 공장(12만 톤) 운영, 관세 부담 완화 가능
- 미국 에너지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신규 계약 가능성 존재
6.2 휴스틸
- 2025년 6월 미국 공장(7만 톤) 완공 예정
- 미국 철강 시장 내 점유율 확대 목표
- 현지 생산을 통한 관세 회피 전략 추진 중
- 기존 고객사와 장기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확보 전략 추진 가능
6.3 세아제강지주
- 국내외 강관 240만 톤 생산, 미국 내 25만 톤 생산 능력 보유
- SeAH Steel USA, LLC. 지분율 100%로 현지 생산 집중
- 글로벌 강관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전략적 투자 고려 가능
7. 결론 ⚖️
-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 관세 조치는 한국 철강 및 강관 업체들에게 위기이자 기회가 될 수 있음.
- 미국 내 생산시설을 보유한 넥스틸, 휴스틸, 세아제강지주들은 상대적으로 유리한 입지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
- 트럼프 친 석유 정책 효과. 트럼프 2.0 관세정책에 따른 철강 제품의 공급망 변화, 미국 내 에너지 산업 확장, 글로벌 철강 시장의 수요 증가에 따른 주목을 받을 수 있음.
- 대장주는 넥스틸, 세아제강지주임. Capa가 작은 휴스틸은 차순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