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EV 화재 원인 - 배터리 셀 결함 최종결론

코나EV 화재 원인 - 배터리 셀 결함 최종결론

 

코나 EV 화재와 관련하여 LG화학 리콜 이슈 문제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LG화학은 ESS 화재 이슈로 인한 실적 코나EV 화재로 인한 충당금 부담이 존재합니다.

 

전기차 투자에 관심있는 투자자 분은 해당 이슈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요약

- 국토부 이르면 설 이후 원인과 대책 발표 예정임

 

- 배터리 셀 내부 분리막 제조공정 불량으로 밝혀짐

 

- 현대차 -LG화학 등 대책 마련에 분주

 

- 화재원인이 배터리 셀로 밝혀진 만큼 배터리 교체 불가피함

 

- 최소 3조 교체비용 부담을 두고 현대차 - LG화학 - 국토부 논의 중


#1.  현대차 코나 전기차 화재사건

 

- 국토부와 국토부 산화 연구원인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은 코나 화재가 14건 넘게 이어진 이후 리콜조치 발표

 

- 원인 분석에 들어갔지만 여러차례 재연시험에서도 화재원인 밝히지 못함

 

- 리콜된 코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한 차량 ➡ 배터리 셀 결함 증거 발겨

 

- 현대차 20년 10월 16일부터 코나 전기차 대한 자발적 리콜

 

- 대상 차량: 17년 9월 ~ 20년 3월까지 생산된 차량 2만 5564대

 

- 현대차 코나 화재 관련주: 현대차, LG화학

 


#2.  화재원인 ➡ 분리막

 

- 코나 화재 직후 리콜을 발표할 당시 현대차와 국토부가 배터리 셀 내부 손상된 분리막을 원인으로 1차 지목

 

- 배터리 셀을 제조하는 LG화학은 즉각 반박을 통해 국토부와 현대차의 섣부른 발표라고 비난

 

- 현대차의 리콜조치는 배터리 셀 교체가 아닌 BMS(배터리 매니지먼트 시스템) 업데이트로 그침 ➡ 논란

 

- LG화학이 생산한 배터리 셀 ➡ 에이치엘그린파워가 배터리 팩 제조(LG화학+현대차 합작사) ➡ 현대모비스가 제작한 BMS와 냉각시스템과 결합

 

- 현대차가 화재원인을 배터리셀 제조 불량으로 지목했지만 BMS 업데이트만 리콜 조치함 ➡ 코나 차주의 집단 소송

 

- 리콜 받은 코나에서 추가 화재가 발생 ➡ 코나 안전성에 대한 우려 높아짐

 

- 현대차 리콜 관련주: 현대차, LG화학, 현대모비스

 


#3. 코나EV 배터리 교체 3조원

 

- 배터리 셀 원인으로 밝혀진 상황 ➡ 배터리 교체 리콜방법으로 국토부와 LG화학이 논의중

 

- 기존 현대차가 리콜한 BMS 업데이트 리콜 비용은 2~5천억 규모

 

- 하지만 배터리 교체 비용은 3~4조 원으로 전망

 

- 코나는 전세계적으로 7만여대가 팔리는 4위 전기차로 국내외 리콜 비용을 감안하면 비용 증가 우려

 

- 최근 전기차 수요가 늘면서 LG화학이 교체에 들어갈 배터리 물량을 확보하는 것도 문제

 

- LG화학은 코나 리콜 뿐만 아니라 GM 볼트 전기차 건에서도 미국 리콜조사 받고 있는 상황

 

- 현대차 리콜 관련: LG화학

 


#4. LG확학 분리막 교체 수혜(중국 상해은첩 ➡ SK이노베이션)

 

- 최근 남양연구소에서 리콜된 코나 배터리에서 결정적인 셀 결함 발견➡ LG화학 김동명 사업부장이 직접 찾아와 실물 확인

 

- 해당 사항은 바로 오픈하지 말아달라고 요청 LG화학 코나 충당금을 많이 안 쌓은 상태 ➡ 향후 충당금 이슈 발생 가능

 

- 현대차는 코나 리콜 비용 등 전반적인 손해배상으로 약 3조 요구하고 있음

 

- LG화학이 국토부와 막판 조율하고 있는 이유는 배터리 문제 원인이 전세계 코나 리콜 이슈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

 

- LG화학과 국토부는 국내 코나에 대해서 리콜을 해서 리콜 최소화를 하려고 함

 

- LG화학-SK이노가 벌이고 있는 ITC 소송을 감안하면 설 이후 해당 사항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음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악연

 

- LG화학의 분리막의 90%는 원래 SKIET(SK 이노베이션 배터리 소재 자회사)에서 공급 받았었음

 

- SKIET: 배터리 분리막 공급 1위로 기술력은 일본 아사히와 일본 도레이와 탑 티어, 상해 은첩은 세컨 티어

 

- 11년 LG화학이 SK이노베이션에 특허소송을 걸었고 현재 미국 ICT 소송 진행중

 

- 해당 소송과정에서 SKIET에서 받아쓴던 분리막 비중은 10% 이내로 줄이고 중국 상해은첩에서 분리막 공급받음

 

- LG화학의 현재 분리막 거래처는 1위 중국 상해은첩, 2위 일본도레이, 3위 일본 아사히

 

- LG화학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상해은첩은 쓰는 문제가 꾸준히 지적되옴 ➡ 향후 SKIET 분리막 공급을 늘릴 가능성 높음

 

- 가능성 높은 점: SK이노베이션과 ICT 소송 원막히 해결 가능성 높음(배터리 이슈와 소송 이슈를 모두 가져가기에는 부담)

 

- 분리막 리콜 수혜주: SK이노베이션, SKC, 일진머트리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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