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시아(045970) 주가 전망 - 삼성 비메모리 수혜주, 디자인하우스 GUC 시총 2.2조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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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식/4-2. 기업분석

코아시아(045970) 주가 전망 - 삼성 비메모리 수혜주, 디자인하우스 GUC 시총 2.2조를 향해

by pepperK 2021.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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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시아(045970) 주가 전망 - 삼성 비메모리 수혜주, 디자인하우스 GUC 시총 2.2조를 향해

 

코아시아는 시스템 반도체 디자인 하우스에 신규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투자와 함께 성장할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TSMC의 1위 DSP(디자인하우스파트너)인 GUC의 시가총액은 2.2조의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습니다. 향후 시스템 반도체 투자에 따라 코아시아의 좋은 주가 흐름을 예상합니다.

코아시아

시차총액: 3013억

매출액(21E): 5360억

영업이익(21E): 240억

 

투자포인트 요약

투자아이디어 발견1. 시스템 반도체 디자인하우스 신규사업 

 

투자아이디어 발견2.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투자와 함께 성장할 수 밖에 없다

 

투자아이디어 발견3. GUC 시가총액의 12%에 불과

 


1. 무엇을 하는 회사인가?

 

1.1. 시스템 반도체 디자인 하우스의 지주사

 

코아시아의 기존의 반도체 유통 및 모바일 부품 생산 등을 영위하고 있는 지주회사입니다.

 

코아시아는 시스템 반도체의 디자인하우스라는 신 사업이 기대되는 회사입니다.

 

우선 주요 자회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주목해야될 자회사는 코아시아 세미입니다.

 

1) 에이치에티 베트남: 보급형 모바일 카메라 모듈

 

2) 이츠엘: 전장 및 가전용 LED

 

3) 비에스이: 모바일 스피커 및 리시버 ( 시스템 반도체 투자를 위한 자금 확보 ➡ 31% 매각)

 

4) 코아시아 마이크로일렉트로닉: IT부품 유통, 지분법

 

5) 코아시아 세미(홍콩): 19년 6월 파운드리 디자인 서비스

 

코아시아 - 자회사

1.2. 제품별 매출액

 

코아시아의 20년 현재 시스템 반도체에 발생하는 매출은 미미합니다.

 

동사가 기존에 가지고 있는 비지니스의 제품별 매출비중은 카메라 모듈 61%, LED 13%, 음향 부품 25%입니다.

 

동사는 19~20년 매출 대비 낮은 수익성을 보였습니다.

 

자동화 라인이 구축되어있는 베트남 법인의 수익성 개선 및 중저가 전면카메라 모듈 호조, 이츠웰의 전장 및 가전용 LED 호조였습니다. 하지만  반도체 유통의 경우 CIS 호조에도 불구하고 메모리 업황 부진으로 낮은 수익성을 기록했습니다.

 

구조조정 등을 통해 체질개선 효과에 따른 회사 정상화가 진행중입니다.

 

코아시아는 기존 사업을 무시하고 신규 사업인 파운드리 디자인 서비스의 성공적 시작이 투자의 결정적 요소입니다.

 

현재 진행 상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투자아이디어에서 후술하겠습니다.

1) 19년 코아시아아세미 설립 이후 반도체 연구개발 사업목적 추가

2) 쎄미하우(전력 반도체) 투자 (전장화 자동차 수혜)

3) 넥셀(삼성 시스템 LSI, SoC, AP 등 ODM) 인수 ex) 엑시노스 개발

4) 삼성 파운드리 DSP 등록

5) ARM 디자인하우스 업체 등록

 


2. 투자포인트1: 시스템 반도체 디자인하우스 신규사업 

 

2.1. 핫한 신규사업 - DSP

 

투자자들이 잘 모르는 사실코아시아가 핫한 비지니스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코아시아의 롤모델은 GUC(TSMC의 1위 디자인하우스)입니다.

 

우선 19년 코아시아 세미를 설립하여 반도체 디자인 하우스 비지니스 시작합니다.

 

멕스웰 신규 편입하고 삼성 파운드리 DSP(Design Solution Partner) 공식 선정됩니다.

 

코아시아 - 디자인 하우스 신규사업

 

기존 DSP였던 해외 6개사(AVENT, Dream chip, Eximius, Faraday, Sondrel, Veri Silicon), 국내 5개사(알파홀딩스, 가온칩스, 하나텍, 세솔반도체)에 이어 12번째 DSP 등록이었습니다.

 

삼성 파운드리 VDP(Virual Design Partner) 공식 선정 첫 사례입니다.

 

DSP는 VDP에 비해 수주, ASIC(주문형 반도체)설계, 서플라인체인 외주 운영, 웨이퍼 및 칩 공급 등 파운드리 제조과정을 제외한 포괄적인 서비스가 가능한 상위 개념입니다.

 

아래 코아시아 IR자료의 표를 통해 시스템 반도체의 유통과 디자인 하우스이라는 두 축으로 회사를 변화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아시아 - 세미

 

참고. DSP(디자인 하우스 파트너)의 개념

 

시스템 반도체의 특징은 다품종 소량 생산입니다. 삼성전자가 과거 내재화하였던 칩 설계를 외주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아시아의 DSP는 시스템 반도체는 고객의 반도체를 디자인해주는 비지니스입니다.

 

DSP는 1) 용역, 2) 수주라는 2가지 방법으로 매출이 발생합니다.

 

1) 용역

설계의 일부분만 담당하는 것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기여도가 낮음

2) 수주

파운드리 생산을 제외한 설계에서 웨이퍼 납품까지의 전반을 관리하는 턴키 솔루션

매출과 영업이익 기여도가 높음

 

 

코아시아 - DSP의 개념

2.2. 삼성 파운드리의 1위 DSP를 위한 첫 걸음

 

코아시아는 IR을 통해 동사의 포지셔닝을 삼성 파운드리 Dedicated DSP 포지셔닝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TSMC -GUC 상생 모델에서 GUC의 시가총액이 2.2조, 매출액 5000억 까지 성장한 회사가 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DSP 생태계를 조성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비메모리의 공격적인 투자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코아시아와 같은 DSP도 성장할 환경이 될 것입니다.

 

동사는 비메모리 투자의 수혜를 입게될 새로운 디자인 하우스 비지니스를 역량을 지닌 회사입니다. 해당 사업이 코아시아를 대표하는 사업부문으로 성장할 것이고 현재 그 초입 단계입니다.

 

코아시아 - TSMC GUC 관계


3. 투자포인트2: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투자와 함께 성장할 수 밖에 없다

 

3.1. 삼성전자의 공격적인 투자

 

현재 글로벌 ICT 기업들의 미세공정 기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시스템 반도체 초호황기입니다.

 

10, 7 나노 이하의 미세 공정 제품을 요구하는 다양한 고객군이 증가하면서 시장의 성장성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AP 기술 위주의 다양한 산업군에서 글로벌 고객 수요 대응 진행하고 있으며

 

10나노 미만 미세공정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TSMC, 삼성전자는 비메모리 투자를 공격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래 기사를 통해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투자에 대한 크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세계가 반도체 '기근'…삼성 '30조+α' 쏟아붓는다 - 머니투데이

삼성전자가 올해 반도체 투자 계획을 공격적으로 전환한다. 업계에선 최소 30조원 이상을 집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연초부터 자동차업계에서 차량용 반도체 공급이 ...

news.mt.co.kr

 

동사는 20년 12월 18일 음향 부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종속회사 비에스이의 지분 31.25% 매각하면서 시스템 반도체 성장을 위한 자금을 수혈했습니다.

 

시스템 반도체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사업모델을 구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3.2. 삼성전자 파운드리 및 Arm 에코스시템에서 위상강화

 

DSP(디자인 솔루션 파트너사)는 파운드리 고객사 또는 설계자산 협력사의 파트너로 인정받고 턴키 방식으로 수주 성과가 중요합니다.

 

앞서 설명한 것과 같이 20년 4월 삼성 파운드리 공식 디자인 솔루션 파트너로 선정되었으며, 20년 6월에는 영국 반도체 설계자산 기업인 Arm의 공식 디자인 파트너로 선정되었습니다.

 

중요한 점Arm의 파트너 자격에는 턴키 SoC 디자인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전공정 설계부터 후공정까지 담당함으로서 용역보다 더 높은 수익성이 있습니다.

 

3.3. 2021년부터 시스템 반도체 매출 증가의 원년

 

시스템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의 에코시스템은 설계자산, 디자인 솔루션 파트너 등으로 이루어집니다.

 

코아시아의 경우 시스템 반도체 매출은 2020년부터 처음 발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2020까지는 53억의 규모로 미미합니다.

 

본격적인 이익을 기대하려면 매출 사이즈가 적어도 수백억 이상의 규모는 되어야 합니다.

 

코아시아가 글로벌 유니칩처럼 수천억의 매출을 기록하려면 제한된 역할을 담당하는 용역사업보다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턴키 사업을 늘려야 합니다.

 

현재 코아시아는 대만의 글로벌 유니칩처럼 자리를 잡을 것 같은 '기대감'은 있지만 매출의 증가폭이 작다는 것이 주가 상승을 어렵게 하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가 TSMC와 투자 경쟁이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디자인 하우스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디자인 하우스의 사업은 태동하고 있는 단계라는 점에서 향후 성장을 위한 기대감이 있습니다.

 

3.4. 국내 파운드리 생태계 변화의 움직임

 

그 동안 삼성전자가 대형 고객사 위주로 집중해 대부분의 업무를 내재화하여 국내 생태계 활성화되기 어려웠던 구조였습니다.

 

기존 DSP 중 멀티 파운드리를 사용하지 않는 국내 5개 사 중 실적 확인이 가능한 알파홀딩스의 경우 연간 700~800억원 수준의 매출 기록 하였습니다. 알파홀딩스를 제외한 타 업체는 그 미만으로 추정되었습니다.

 

국내에서 DSP는 주 비지니스 모델로 가진 회사가 적은 이유입니다. 비교 회사인 에이디테크놀로지도 최근까지 TSMC의 DSP로 알려져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삼성의 비메모리 투자의 방향이 급속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삼성 파운드리의 분할, 시스템반도체 2030 비전 선포, 미국 오스틴 공장 증설파운드리 확장 움직임 진행 중입니다.

 

삼성파운드리는 ASIC 서비스의 시스템LSI, DSP 및 VDP 이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파운드리가 퓨어 파운드리화을 추구하면서 따른 국내 파운드리 생태계 변화하고 이 지점에서 DSP의 성장을 기정사실화되었습니다.

 

국내 DSP에 관련된 성장의 먹거리를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TSMC VCA(Value Chain Aggregator)였던 에이디테크놀로지는 계약 해지 후 삼성 파운드리 DSP 아르고 인수하였습니다.

 

세미파이브 역시 삼성 파운드리 DSP 세솔반도체 인수하였습니다.

 

하나텍 또한 실리콘하모니(글로벌파운드리 협력 디자인하우스)를 인수하였습니다.

 

코아시아는 쎄미하우 투자, 넥셀 인수 이후 삼성 파운드리 DSP 등록되는 등 디자인하우스 생태계가 구성 중입니다.

 

 

코아시아, 삼성DSP 선정…시스템반도체 전환 속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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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진출한 파운드리 디자인서비스 사업의 핵심 기업으로 자회사 코아시아세미(CoAsia SEMI)와 전략적으로 투자한 넥셀(Nexell)이다.

세미하우는 팹리스(Fabless) 기업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퍼정션(Super Junction) 전력반도체 설계 사업을 영위 중이다. 수퍼정션은 전기자동차 등 4차산업 관련 기기들의 전력 사용 효율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는 핵심소재다.

넥셀은 2009년 설립한 설계 전문기업으로 SoC(시스템온칩),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그래픽처리장치(GPU), 신경망처리장치(NPU) 등의 개발 사업을 영위한다. 과거 삼성전자와 함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Exynos)'를 공동으로 개발한 바 있다. 단순 용역부터 직접 설계까지 가능한 기업으로 이번 DSP 선정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

과감한 전환의 배경에는 삼성전자와 오랜 협력사 관계에서 오는 자신감이 깔려있다. 창업주인 이희주 그룹 회장은 삼성전자 출신으로 대만 주재원으로 발령받아 주문형 반도체(ASIC) 사업를 담당하다가 코아시아를 세우고 독립했다. 이후 중화권 고객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삼성전자의 오랜 사업 파트너로 활동을 해 왔다.

4. 투자포인트3: GUC 시가총액의 12%에 불과

 

코아시아의 핵심전략은 삼성파운드리의 GUC(글로벌 유니칩)가 되는 것입니다. 삼성파운드리 1위 DSP가 가능하다면 향후 GUC의 주가 흐름을 따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GUC는 TSMC의 성장의 과실에 힘입어 4년동안 4배 이상 주가가 상승하였습니다.

 

TSMC - GUC(Global Unichip Corp)

삼성파운드리 - 코아시아

 

GUC는 성장하는 사업답게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습니다.

 

글로벌 유니칩의 경우 야후파이낸스에는 PER 107배로 계산되어있습니다. 

 

GUC(글로벌 유니칩) - Yahoo Finance 주가

GUC의 핵심지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GUC

시가총액 2.2조

매출액 5324억

영업이익 320억

순이익 300억

PER 73배

 

코아시아의 핵심 투자포인트는 GUC 대비 코아시아 시가총액이 12%에 불과하다는 점입니다.

 

코아시아의 시스템반도체 실적 성장의 초입에 있는 상태에서 향후 실적이 찍힌다면 GUC의 주가상승과 같은 주가흐름을 보일 것입니다.

 

코아시아 - GUC 시가총액의 12%에 불과


5. 차별성: 래퍼런스 , AP개발 능력

 

5.1.기술적 능력, 턴키 수주역량

 

동사의 차별성은 삼성 엑시노스(Exynos) 등 탑 클래스 기술 우위 래퍼러스로 글로벌 기술 검증되었다는 점입니다.

 

AP 개발 브랜드와 고유 플랫폼 기술을 통해 Tier 1 고객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적 능력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개발능력과 턴키에서 코아시아의 기술적 능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아시아 차별성 - 기술적 우위

 

 

5.2. 디자인 하우스 인력 역량

 

디자인하우스의 역량을 결국 고급 인력입니다. 코아시아는 국내 유일 글로벌 거점 확보를 통한 인력운영이 가능한 기업입니다.

 

중화권 및 한국은 최상위 인력 위주, 베트남은 중상위 인력 중심으로 확보하는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디자인센터 4개국 4지역: 한국, 중국, 대만, 베트남

마케팅센터 5개국 7지역: 하국, 중국, 미국, 일본, 유럽

 

중화권 또는 미국의 디자인하우스 M&A를 통한 인력 확보(IP포함)하고 있습니다.

 

디자인 하우스 인력는 20년 210명 ➡ 21년 450명 ➡ 22년 700명 지속적으로 증가할 계획입니다.

 

또한 글로벌 수주를 위해 하나텍과 삼성 파운드리 DSP 연합군을 결성하였습니다. 해당 연합의 인력은 400명 수준으로 GUC의 개발 인력이 600명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코아시아-하나텍, 삼성 파운드리 DSP 연합군 결성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시스템 반도체 설계 업체 코아시아가 국내 디자인 서비스 기업과 시스템 반도체 대형 수주 사업을 위한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코아시아와 하나텍은 6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코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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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코아시아와 하나텍 등은 보유 기술과 인력, 인프라 등을 공유해 글로벌 수주 프로젝트 수행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협약 후 전체 연합군 규모는 400여명이다. 코아시아는 "올해 채용이 예정된 업체별 신규 엔지니어까지 더하면 연말까지 인력풀은 600~700명 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세계 최대 디자인 서비스 기업 대만 GUC의 600여명과 비교하면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톱 수준"이라고 밝혔다.

코아시아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퓨어(Pure) 파운드리 정책에 맞춰 글로벌 대형 수주 프로젝트를 위한 연합체를 결성했다"며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시스템 반도체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연합체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반도체 업계가 초호황인 만큼 파운드리 생산 공정에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DSP 역할도 커질 것"이라며 "연합체 결성을 통해 동반 성장하고 국내 시스템 반도체 전문 설계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6. 리스크

 

6.1. 리스크: 이희준회장 2대주주와 경영권 분쟁

 

 

현재 지배구조 문제를 해결한 상황이지만 PEF의 힘을 빌려 회사의 지배하고 있는 구조가 안정적이지 못한 부분입니다. 해당 부분에서 대주주 리스크요인이 있어보입니다. 다만 성과를 추종하는 PEF가 언제가는 엑시트를 해야되고 대주주에게 잔여지분을 좋은 주가에 넘겨야 할 것입니다. 주가 상승에 대한 동인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켓인사이트] 코아시아홀딩스 2대주주 '경영권 전쟁' 선포

[마켓인사이트] 코아시아홀딩스 2대주주 '경영권 전쟁' 선포, "3년간 영업익 3배 늘었는데 주가는 20% 하락" PEF 운용사 이스트브릿지 "경영진 교체해 회사가치 높일 것" 22일 주총서 위임장 대결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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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코아시아홀딩스의 경영권을 놓고 최대주주인 대표이사와 2대 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맞붙었다. 3년간 영업이익이 3배로 늘었는데도 주가는 20% 넘게 떨어지자 PEF 운용사가 소액주주를 모아 대주주에 대항하는 구도다.

경영진의 무능으로 회사가치가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주회사법 개정으로 2017년 말 코아시아홀딩스가 지주회사에서 제외된 뒤 주식시장에서 ‘기타회사’로 분류돼 하루평균 거래량이 2015년 2만1026주에서 작년에 8675주로 줄었는데도 이스트브릿지는 물론 일반 소액주주를 위한 기업설명(IR) 활동이 전무하다”고도 했다.
 

이희준 코아시아 회장, 지배력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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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 회장이 코스닥 상장사 '코아시아' 지분을 인수하고 최대주주로 올라서면서 그동안 발목을 잡았던 지배구조 문제를 해소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12일 코아시아의 최대주주인 케이프메티스톤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이하 케이프메티스톤)가 보유한 주식 511만2068주를 455억4853만원에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이 회장의 보유 주식 수는 2만5000주에서 513만7068주로 증가했고, 지분율도 0.1%에서 19.52%로 상승했다.

 

6.2. 리스크2: 코아시아 디오스텍 인수

 

 

'디오스텍 인수' 코아시아, 지배력 보강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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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카메라 광학렌즈 전문기업 '디오스텍'이 급격한 지배구조 변화 앞에 섰다. 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전문그룹 '코아시아'가 경영권과 구주 인수 계약을 맺으면서 새 주인에 오르기 때문이다. 코아시아가 우선 인수한 지분은 7.92%에 그친다. 코아시아는 디오스텍 이사회를 장악한 뒤 유상증자와 추가 구주 인수 등을 통해 지배력 확대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코아시아케이프 제1호의 자본금이 351억원임을 고려하면 많게는 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 확보가 가능하다. 다만 현재 경영권과 구주를 인수한 주체가 투자조합의 형태인 만큼 코아시아가 직접 유상증자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현재 코스닥 상장사 코아시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적용받지는 않지만 지주회사 역할을 하며 국내외 계열사들을 지배하고 있다.

7. 주가 상승의 촉매(트리거)

 

7.1. 주가 상승의 촉매(트리거)

 

동사는 전자담배용 통합 핵심침 공급과제를 턴키로 수주했습니다.

 

전자담배용 통합 핵심침 공급과제 턴키 수주하였으며 3월 시제품 출시되고 6월 양산될 예정입니다.

 

궐련형 전자담배 구동에 필요한 3개의 핵심칩을 1개로 통합한 원칩으로 삼성 파운드리에서 생산해 최종 고객사에 납품.

 

기존 대비 제조원가를 40% 이상 절감하고 회로기판을 50% 감소할 수 있어 수요가 클 것으로 보임

 

현재 China Tabacco 등과 협의 중. PMI와 KT&G 등의 신제품에도 탑재 가능할 것으로 추정

 

 

코아시아 - 비약적인 실적 상승과 영역 확대

동사의 주가 상승 촉매 대규모 수주 공시로 재발견될 것입니다.

 

향후 삼성전자향 코아시아 수주공시가 발현되면 주가 리레이팅이 일어날 것입니다.

 

동일한 비지니스를 영위하고 있는 대만의 GUC의 시가총액 12%라는 점도 주가 상승의 촉매가 될 것입니다.

 

2021년은 다수의 턴키 프로젝트가 수주될 것입니다.

 

1) 시스템 반도체는 초호황. 글로벌 기업들이 자신만의 고유한 반도체(전기차, 자율주행, AI, loT, 로봇, 5G)을 만들고 싶어하는 필요성 증대

2) 디자인하우스의 핵심역량은 인력. 코아시아 DSP 연합군이 형성되면서 설계 인력이 GUC 규모에 육박

3) 삼성 파운드리 공식 디자인 솔루션 파트너로서 삼성 파운드리 이용

4) 코아시아 자회사을 통한 유통 채널과 네트워크는 국내 유일한 차별성. CoAsia Electronics Corp의 아시아 유통채널과 고객,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자체 수주능력을 지님

5) 미국 Top tier1 4대 기업의 용역 과제를 수행할 만큼 기술력 검증

6) 독일 S사 자동차 회사에 납품할 차량용 반도체 과제도 수행하고 있음

7) 10나노 이하의 미세공정지원 전문기원(국내유일)


7.2. 실적 분석

 

코아시아의 디자인 하우스 사업부문의 실적을 현시점에서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DS투자증권의 리포트 추정치 참고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시스템반도체 부문]

 

21년 매출 350억 / 영업이익 40억

22년 매출 1111억 / 영업이익 230억

 

2020년 디자인하우스 매출액 발생 시작한 이후 21년 매출 증가의 원년이 될 것입니다.

 

위에서 살펴봤듯이 인력을 지속 확충하고 시작하고 있으며 국내 디자인하우스와 협업하면서 글로벌 수주를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아시아의 실적을 기대할 수 있는 요소는 SoC 플랫폼을 확보하고, ARM의 AADP(ARM이 인정한 디자인 파트너) 등록, 인력 확충 등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용역부터  설계가 가능하다는 강점디자인 하우스 사업 확장을 위한 기존 캐시카우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동사의 차별성입니다.

 

중장기적으로 설계 용역 뿐 아니라 설계 수주, 서플라이체인 외주관리, 웨이퍼 핸들링 등으로 확장이 기대됩니다.

 

 

코아시아 실적 예상 - DS투자증권

 

동사의 시스템반도체 부문의 적정가치는 GUC를 Peer로 밸류에이션할 수 있습니다.

 

1) 삼성파운드리 매출이 TSMC의 매출의 1/3.5 수준

2) 삼섬파운드리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나, 숫자로는 아직 찍히지 않았다는 점 ➡ 30% 할인율 필요

 

(2.2조 / 3.5) * 70% = 4400조


8. 향후 주가 방향

 

8.1. 투자 시나리오

 

현재 시총 3021억

 

21년 예상 영업이익 240억

22년 예상 영업이익 450억

 

최악의 시나리오

반도체 하락 사이클로의 변화로 투자 변화, DSP 생태계 미조성

 

베스트 시나리오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비메모리 설비투자 증가

삼성파운드리의 DSP에 적극적인 지원

삼성파운드리 1위 DSP로 자리매기

 

8.2. 간단하지만 강력한 밸류에이션 방법

 

 

정체된 기업은 영업이익 X 7배

평범한 기업은 영업이익 X 10배

성장하는 기업은 영업이익 X 13배

초성장하는 기업은 영업이익 X 16배

 

예상주가

21년 영업이익 240억 X 16배 = 3840억

22년 영업이익 450억 X 16배 = 7200억

 

목표 시가총액: 5520억

기대수익률: +84%

 


참고1. 비메모리 수혜주 총정리 1, 2탄 - 장비주, 후공정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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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2. 참고할 유튜브

 

1. 요동치는 삼성 파운드리 생태계 디자인하우스 업계 합종연횡(feat ADT)

 

 

2. 변화하는 반도체? NEXT (반도체IP, 디자인하우스, 패키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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