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돈의 속성 - 당신이 돈을 대하는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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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평

[서평] 돈의 속성 - 당신이 돈을 대하는 태도

by pepperK 2020.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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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돈의 속성 - 당신이 돈을 대하는 태도

 

1. 젊은 사람들의 최애 키워드 - 돈

  카페에 앉아 조용히 주변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자연스럽게 세상 돌아가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요즘 카페에서 들려오는 소리의 대부분은 '돈'과 관련된 소리일 것이다. 정말이다. 카페의 소음들은 부동산, 주식, 비트코인 등 어떻게 돈을 벌었다더라 이게 요즘 좋다더라 하는 이야기가 카페의 배경음악과 하모니를 완성하고 있다.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사람들은 주식시장의 폭락과 더불어 엄청난 회복과 급등을 두눈으로 목격했다. 부동산은 어떤가. 자영업자들은 어렵고 정부지원금을 풀정도로 경제가 어렵다고 하는데 부동산 매매와 전세는 폭등하고 있다. 돈이 풀리고 있다. 저금리로 대출이자 부담은 낮아졌다. 카카오뱅크로 너무 쉽게 돈을 빌릴 수 있다. 당장 투자할 곳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투자한다. 그래서 모든 자산의 가격이 오르고 있다. 

 

 금리는 자산가격의 중력과 같은 역할을 한다. 1%도 안되는 예적금 금리를 두 눈으로 보고도 예적금을 하는 사람은 더이상 없다. 금리가 다시 인상될 때까지 어떤 자산이라도 투자를 해야되는 상황에 놓였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돈'에 대해 진정성있게 공부해야되는 숙명을 타고났다. 그래서 이 책은 귀하다. 우리가 돈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배울 수 있는 책이다. 

밀리의서재 - 돈의 속성

2. 4000억대 자산가 들려주는 이야기

 

 

[에디터가 만난 사람(4)] 4000억대 부자가 사는 법

2005년 세상에서 가장 큰 도시락 회사인 ‘스노우폭스’를 창업한 그는 미국과 유럽, 한국, 멕시코 등지에 있는 1340여 개 도시락 매장에서 하루에 10만 개 이상의 도시락을 팔아 연간 3500억 원이

news.joins.com

 워렌버핏과 함께하는 한 끼 점심식사의 가격은 47억이라고 한다. 성공한 투자자에게 듣는 투자와 돈의 이야기의 가치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일 것이다. <돈의 속성>의 저자 김승호는 미국의 스노우폭스를 창업하여 성공적인 사업을 경영하고 있는 4000억대 부자라고 한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그의 존재를 몰랐지만 책을 통해 경험한 그의 돈에 대한 철학은 매우 인상깊었다.

 

 4000억대 자산가가 들려주는 돈에 대한 철학을 책 한 권으로 접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 책을 읽을 가치가 충분히 있다. 먼저 책을 읽기 전에 유튜브를 통해 저자가 생각하는 돈에 대한 생각을 접해보자.

 

 저자는 돈은 인격체라고 표현한다. 저자의 돈에 대한 태도를 느끼게 하는 표현이다.

  돈만 많이 버는 부자가 아닌 진정한 의미의 부자가 되는 생각을 이야기한다. 행복하기 위해 돈이 필요하다. 돈을 위해 자신의 행복을 버리면 안된다. 돈에 대한 자신의 태도에 따라 진정한 의미의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3.  <돈의 속성>의 인용문으로 읽는 책 이야기

결정적 한 문장

내가 풍족한 부를 이루는 데 성공한 것은 ‘돈을 스스로 감정을 가진 인격체’로 대하며 돈과 함께 사는 법을 배웠기 때문이다.

돈의 속성에 좋은 문장들은 모아서 카테고리별로 분류했다. 인용문들을 카테고리화 하면서 생각한 점은 저자는 돈의 속성을 누구보다 깊게 이해하고 있다는 점이다. 글을 읽으면서 인용문에 공감을 하고 있다면 저자가 말하는 '돈에 속성'을 깊게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돈의 속성을 이해한 자 돈을 얻게 될터이니.


4.  나오면서 - 돈의 대한 태도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은 많다. 하지만 돈의 대한 의미있는 태도를 가진 사람들은 소수이다. 돈에 대한 말들이 세상에 넘쳐나는시기일수록 돈의 대한 철학을 가진 사람은 더욱 귀하다. 당신이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다.

 

  저자의 책을 읽고 나면 돈의 속성을 이해하고 돈에 대한 태도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이해하는 것을 넘어서 삶에 적용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의미있는 책이 될 것이다. 지나가는 한 편의 책으로 잊혀지는 것이 아니라 삶의 실천해보자.

 

일독을 권하는 것을 넘어 실천을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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